애니 워킹, 타카나시 코즈에의 매력

애니 워킹의 주인공 타카나시 소타의 바로 위 누나이자 타카나시家의 3녀인 타카나시 코즈에는 쾌활하며 호탕하고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다. 

 

 

나이는 25세, 직업은 여성 전용 호실술 강사. (직업이 좀 특이하다)

신장은 175cm이고 글래머 스타일이다. 

 

이 집안이 대체로 체격이 큰 편이라 주인공인 소타가 그래서 작고 귀여운 것에 집착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손에 술잔을 들고 있어야 자연스러울 정도로 술에 쩔어 있다.

하지만 겉과 달리 매우 심약한 로맨티스트.

  

의도된 것인지 모를 정도로 늘 남자에게 차이고 또 다시 사랑을 갈구한다.

아마도 유아기 적 4녀 1남 중의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한 보상심리 때문일까?

    

 

집안 살림을 도맡아 하는 남동생 소타에게 있어 재정적으로는 최대의 난적.

 

가계 살림에 노심초사하는 소타를 돕지는 못할 망정 술 때문에 가계 지출의 주범이다.

그나마 술의 퀄리티에는 집착하지 않는 점은 다행인 셈. 

 

  

 

술뿐만이 아니라 사랑도 고픈 귀여운 아가씨라 대충 아무나 붙잡고 사귀어 달라고 응석을 부리면, 그래도 미모가 받쳐 주니까 금방 사귀긴 하지만, 얼마 못가서 술주정과 괴력의 속성 때문에 감당 못하는 상대방에게 금방 차이곤 한다. 

 

그러면 또 다시 이내 술타령 섞인 신파극을 쓴다.

  

 

하지만 덜렁대는 성격과 달리 눈치는 빠르다.

상황 인식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유년기부터 형제중에서 (정치가인) 엄마의 관심이 가장 적었던 탓에 외로움을 많이 타는 것일 뿐..

  

남자들에게는 아마도 최고의 썸녀일듯한 귀엽고 섹시한 매력을 지니고 있다.

 

 

타카나시 코즈에.. 그녀의 최고 명대사는 아마도,,

"교제를 전제로 결혼해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