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게임계 게이머 유저들 사이에서 뜨거운 주목을 받는 여성 캐릭터가 있습니다.

바로 스텔라 블레이드의 주인공 '이브'입니다.

이 게임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들은 하나같이 미형의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그러니까 한 마디로 매우 섹시한 매력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단연 주인공인 이브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습니다.

체험판 데모 버전이 배포된 이후 벌써 국내외에서 팬-아트 열풍까지 불고 있을 정도입니다.

게임 등급이 19금으로 설정된 만큼 뇌쇄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캐릭터들의 선정성이 강하게 부각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물론 전투신에서 파생되는 잔인한 장면도 등급 선정의 기준이 되었겠지만..

이러한 이유로,,

해외에서는 스텔라 블레이드가 게임 자체에 대한 평가보다 이러한 선정적 요소 때문에 도마 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디즈니의 신작 '인어공주'에서 그러했듯, 최근 영화에 '여성의 중성적 이미지'를 강요하는 듯한 정치적 요소가 가미되고 있는 추세에 이브와 같은 여성 캐릭터는 시류에 반하는 상징적 캐릭터로 부각됐기 때문이죠.

한편으로는 이브의 몸매가 비현실적이란 주장도 있었지만,,

이브 몸매는 실제 모델인 신재은과 협업을 통해 직접 전신 스캔 모델링하여 창조된 것으로 밝혀져 비현실적 논란 역시 수면 아래로 가라앉았습니다.

결국 이러한 비판 논조들은 이 게임의 '노이즈 마케팅' 측면만 부각했을 뿐, 수많은 게이머와 팬들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이미 이브의 매력에 중독된 듯합니다.

이미 수많은 팬-아트가 소셜 미디어에 업로드되고 있고, 그중에는 10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것도 있습니다.

출시일 전후 오픈 행사에서는 이브의 피규어도 선보인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19금 천사의 강림이네요.

게임 속에서 지구에 생존한 소수의 사람들은 이브처럼 지구 탈환을 위해 강하한 여성 부대원들을 이미 '천사'라고 부릅니다. 

일각에서는 데모 버전에서 이브를 구하고 허망하게 너무 빨리 목숨을 잃은 타키가 더욱 매력적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얼굴만 놓고 봤을 때 비주얼은 이브보다 더 나은 것 같았는데 너무 빨리 사라진 것이 아쉽다는 반응입니다.

그런데..

타키가 나중에 알파 네이티브로 등장해 이브의 가장 강력한 적수가 될 것 같은 복선이 있기도 합니다.

어차피 다 AI 로봇이라는..

오늘.. 스텔라 블레이드 이브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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