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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수행원이 성추문? [윤창중 대변인 미국 방문기간중 성추행 사건, 외신 일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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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대변인 미국 방문기간중 성추행 사건, 외신 일제 보도

    

  


비지니스 인사이더(미국) 윤창중 대변인 성추행 관련 보도

 

좀처럼 믿기지 않는 일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기간 중에 청와대 대변인(윤창중)의 성추문 사건이라니요..?

  

이보다 더 한 국제망신이 또 어디 있을까요?

도대체 이 나라 이 사회가 어떻게 돌아가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회전반에 걸쳐 나사 풀린 정신상태와 모럴해저드의 극단을 향해 가고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지는군요.

  

이 소식은 프랑스 AFP 통신을 비롯하여 미국 경제전문지 비지니스 인사이더, 영국의 헤럴드 선, 베트남의 베트남 플러스, 일본 산케이 신문과 JNN 등 세계 언론들이 앞다투어 보도하고 있습니다.

   

 

MBN 뉴스

 

 

윤창중 대변인은 방미기간중 주미대사관 소속 인턴 여성 A씨를 성추행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 사안을 보고받은 박대통령은 윤대변인을 전격 경질했습니다만, 이번 일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성과는 물론, 올해 10월 재보선과 내년 지방선거에까지 악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이번 일로 남양유업은 윤창중에게 감사의 절이라도 하고 싶을 겁니다.

  

서민들은 정말 먹고 살기도 힘든 지경에 처해 있는데도 노블레스 오를리주는 고사하고, -사회 지도층이나 재력가들이라는- 일명 상류계층들의 이러한 심각한 도덕불감증은 이제 막장 수준을 지나, 국익에 해가 되는 망국적인 지경에 이르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사례로써,, 국민들이 염원하는 국가에 대한 희망과 비전은 고사하고, 국가와 사회 전반에 걸친 위기감과 절망감만이 갈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