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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구를 찾는 새로운 방법, 별빛가리개 우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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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지구를 찾는 새로운 방법, 별빛가리개 우주선

 

 

지구상에서 새로운 지구, 즉 새로운 천체 행성을 찾는 새로운 방법인 별빛가리개 우주선 구상이 미항공우주국과 프린스턴대학의 공동 개발로 이미 착수되었다는 관련 뉴스보도가 있었습니다.

 

 

지름이 34m에 달하는 이 초대형 차양막 우주선은 망원경과 함께 날아가 강한 별빛을 가림으로써 별빛에 가리워진 별 주변 행성들을 모습을 드러나 보이게 하는 것이죠.

 

마치 가로등이 많은 도심에서는 밝은 도심 불빛 때문에 밤하늘 별빛이 잘 안보이던 것이 깜깜한 시골 하늘에서는 잘 보이는 이치와 같은 것입니다.

 

MBC뉴스 '별빛가리개 우주선' 관련 보도

  

스스로 빛을 내는 별과 그렇지 않은 행성과의 빛의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별빛을 가림으로써 주위를 도는 외계행성들의 모습을 비로소 발견할 수 있는 것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별은 태왕처럼 뜨거운 불덩이이므로 어차피 우리가 찾는 새로운 지구는 이런 별의 주위를 도는 행성일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동안 인류는 외계행성들을 찾는데 주력해 왔는데 이제는 물과 생명이 존재하는 제2의 지구를 찾는 시도가 활발히 진행되어질 전망입니다.

 

 

우리나라도 올해 칠레와 호주 등지에서 특수 망원경을 설치하여 새로운 제2의 지구를 찾는 이러한 노력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고 관련 보도는 발표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