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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에 바라는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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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을미년 새해에 바라는 소망

     

   

 

2015년 을미년 새해의 아침이 밝은지 벌써 3일이 지났어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만큼 새로운 바램은 점점 더 간절해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올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요?

잡코리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소망 키워드 1위는 바로 '희망'이었습니다.

  

사실, 나라 경제가 다소 어렵고 우리가 처한 현실이 혼란스럽더라도 미래의 희망을 기약할 수 있는 사회라면 지금의 어려움은 이내 감수할 수도 있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꺼이 인내하며 노력할 것입니다. 

바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사회의 미래가 더 나아질 것이란 비전과 믿음이 있기 때문이죠.

  

그런데 바로 이러한 '희망'이 우리 국민들이 새해에 바라는 가장 큰 소망이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보자면, 우리에게 '희망'이라는 단어가 어쩌면 이미 요원한 바램이 되어버렸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는 너무도 슬픈 일들이 많았습니다.

서민들의 살림은 어렵고, 사회 각 구성원 간의 소통은 아직도 요원한 것 같습니다.

 

 

새해에는 부디 잃어버린 희망을 되찾기 위해 상생을 위한 배려와 화합, 그리고 원칙과 올바른 가치가 존중되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잠 못드는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잠시.. 하지만 간절히 끄적여 본 단상이었습니다..